74%의 기업 복합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 이기종 클라우드 지원 고가용성 재해 복구(HA/DR) 및 데이터 보호 전략 필요
2016-07-20 – 세계적인 정보관리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www.veritas.com/kr)가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을 조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황(State of the Hybrid Cloud)’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오늘날 기업 4개 중 3개는 복합적인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고, 따라서 기업의 정보 관리 및 보안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리타스가 의뢰하고 씨세로 그룹(Cicero Group)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세계에서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이고, 관리 대상 데이터가 75TB 이상인 기업의 IT 의사 결정자 1,8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향후 24개월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이는 일반 워크로드와 비슷한 증가세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IT 부서가 인프라스트럭처뿐만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뛰어난 가용성 및 보안을 보장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이전하는 비율과 함께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된 요인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클라우드 이전과 관련된 일부 통념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워크로드가 우선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에 마이그레이션될 것이라고 여겨졌지만, 실제로 CRM(고객관계관리) 및 ERP(전사적자원관리)와 같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비율은 일반 워크로드와 동일한 25~30%에 이르고 있었다. 이는 기업이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업체는 보다 확실하게 고가용성을 보장하고 다운타임(downtime)을 방지해야 하며, IT 부서 역시 온·오프프레미스의 이기종 인프라스트럭처를 아우르는 적합한 데이터 보호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데이터를 이전하는 것에 대한 신뢰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는 서비스 제공업체에게는 고가용성을 보장하고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을 방지해야 하는 또 다른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IT 부서가 데이터의 신뢰 높은 관리를 위해서 온프레미스와 오프프레미스 인프라 모두에 적합한 데이터 보호 전략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리타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민첩성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의 4가지 정보관리 방안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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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Veritas Technologies)에 대하여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이기종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및 기관이 정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베리타스는 포춘 500대 기업의 86%를 포함해 모든 규모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일하고 있으며, 데이터 가용성 향상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www.verita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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